방학 기간 동안 지니 친구들과 다녀온 워터파티룸, 공간단비
★선예약제★
오전 10:00~14:30 (4시간30분)
오후 17:00~21:30 (4시간30분)
종일 09:30~20:30 (11시간)
기본 6인 / 최대 10인
*아이는 최대 6인까지 가능
<비수기>
평일 오전/오후 16만
주말 오전/오후 21만
평일 종일 30만
주말 종일 40만
<성수기 7/8월>
평일 오전/오후 18만
주말 오전/오후 23만
평일 종일 33만
주말 종일 43만
2주일 전에 네이버로 미리 예약했어요.
주차장이 생각보다 많이 멀었어요.
승용차는 공간단비 건물 옆 주차공간에 1대 정도 가능하지만
SUV 차량은 주차 불가하여 지정주차장에 주차를 해야해요.
명륜주차장 지정된 자리에 주차를 해야하는데 생각보다 멀어요.
걸어서 7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혼자 걸으면 별로 안 멀지만 이 더운 날 아이와 짐 들고 걷기에는
너무 멀었어요 ㅠ.ㅠ
물을 미리 받아놓지 않기 때문에 오자마자
★★ 물부터 받아두어야 합니다! ★★
물 온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따뜻한 물도 잘 나오고 식으면 따뜻한 물 더 받아서
아이들이 적당한 미온수에서 놀 수 있었어요.
여러명에서 함께 와서 아이들만 먼저 공간단비에 내려주고
저만 주차하러 다시 갔어요.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워터파티룸이었는데 감성 가득한 곳이예요.
워터룸이 보이도록 테이블을 놓아두셔서 아이들 지켜보기에도 좋았어요.
테이블도 넓어서 여러명에서 식사 하기에도 충분했어요.
아이들은 오자마자 장난감 들고 놀기에바빴어요.
전체적으로 우드 감성이라 옷도 화려하고 비비드한 색감 보다는
베이직한 의상 입고 가면 사진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일단 전체적으로 탐색하고 아이들이 수영하고 싶다고 해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입수 !!!
튜브도 종류별로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따로 준비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수영복만 챙겨가시면 되요.
수건도 많이 챙겨두셨고 가운도 3벌 준비해주셔서 편리했어요.
워터룸 공간에 너무 예쁜 창문도 그 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웠어요.
아이들은 보지 않고 놀기에 바빴지만 지켜보는 제가 기분이 좋았네요.
드라이기, 헤어캡, 바디워시, 로션 모두 구비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했어요.
다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한명씩 밖에 못 씻어서
여러명에서 간 경우에는 차례대로 한명씩 씻어야하겠더라구요.
그리고 따듯한물이 나왔다 안나왔다 그래요 ㅠㅠ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던 미끄럼틀이예요.
씻고 나와서 아주 열심히 미끄럼틀을 타고 놀더라구요.
씻은게 무색하게 다시 땀 범벅...
미끄럼틀 외에도 주방놀이, 화장대, 마트놀이 할 수 있게
다양한 장난감이 있어요.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었어요
모여서 음식 만들고 주방놀이 하는데 너무 귀여웠어요!
집에 들고 가고 싶었던 화장대예요.
개인 화장대가 있으면 세수하고 스스로 가서 로션을
바르지 않을까 하는 헛된 희망을 품어보았습니다.
여긴 드레스룸이예요.
여아, 남아 의상이 둘다 있어요.
특히 여아 의상들이 예쁘더라구요.
아이들은 입진 않고 다들 소품으로 서로 꾸미기에 바빴어요ㅋㅋ
아이들이 편안하게 즐겁게 놀 수 있는 공간이라
또 가고 싶었던 공간단비 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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